[NLDS 1] 류현진, 4회도 무실점… ‘3연속 삼자범퇴’ 펄펄

입력 2018-10-05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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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팀의 1선발로 포스트시즌을 시작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이 4이닝 무실점이자 3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1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4-0으로 앞선 4회 애틀란타 선두타자 요한 카마고를 2루 땅볼로 처리했다. 4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어 류현진은 1회 이날 경기 유일하게 안타를 허용했던 프레디 프리먼과 신중한 승부를 펼친 끝에 유격수 땅볼로 잡아냈다.

이후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닉 마카키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내며, 4이닝 연속 무실점이자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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