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인공지능(AI) 기술로 통신 장애를 분석해 원인을 찾고 빠른 복구를 돕는 솔루션인 ‘닥터로렌’(사진)을 개발했다.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운용 빅데이터를 수집한 뒤 AI 기반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장애 근본 원인을 최대 1분 안에 규명하는 솔루션이다. KT는 이 솔루션을 기업고객 대상 네트워크·인프라 통합 관리 솔루션 ‘올인비즈’상품에 적용하고, 2019년에는 5G 망 등 KT 전체 네트워크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