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 선공개곡 ‘웰컴 투 서울’ 기습 발매…오는 9일 공개

입력 2018-12-08 18: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프로듀서 우기(WOOGIE)가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을 기습 발표한다.

8일 소속사 하이어뮤직은 “우기의 새 디지털 싱글 ‘웰컴 투 서울’이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웰컴 투 서울’은 오는 16일 발매 예정인 우기의 두 번째 EP앨범 ‘REWIND MY TAPE part.2’ 선공개 싱글로,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생활하고 있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이야기가 담긴 곡이다.

하이어뮤직의 수장 박재범을 필두로 래퍼 pH-1, 어글리덕(Ugly Duck)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우기 특유의 펑키한 비트와 위트 있는 가사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우기는 선공개곡 ‘웰컴 투 서울’은 9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 가운데, 이날 오후 3시 30분에는 서울 용산구 바이닐 앤 플라스틱(VINYL & PLASTIC)에서 ‘REWIND MY TAPE part.2’ 음악감상회를 개최한다.

하이어뮤직과 현대카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우기는 관객들과 ‘REWIND MY TAPE part.2’ 수록곡들을 미리 들어보며 앨범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우기의 새 EP앨범 ‘REWIND MY TAPE part.2’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