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배우 아라이 히로후미가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14일 일본 매체는 아라이 히로후미의 체포 소식에 방송계와 영화계에 충격을 안겼다고 전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강제 성관계 혐의로 체포됐기 때문에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에 그가 출연하기로 한 ‘태풍가족’, ‘선악의 쓰레기’ 등 영화 개봉이 어려워졌으며, 발매 예정인 영화 DVD와 블루레이와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들도 모두 비상인 상황이다.
한편 재일한국인 3세인 배우 아라이 히로후미는 지난해 7월 1일 오전 도쿄 자택에서 출장 마사지사인 3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