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장미화 “아들 결혼 했으면…나도 남자친구 찾을 것”

입력 2019-04-12 09: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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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장미화 “아들 결혼 했으면…나도 남자친구 찾을 것”

'아침마당' 장미화가 아들의 결혼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12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공감토크 사노라면' 코너에서는 자식의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미화는 "아들이 결혼을 빨리해야 나도 남자친구 하나 찾아볼 것"이라며 "아들이 있으면 남자들이 못 다가온다. 근데 아들이 이걸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혼자 살다 보면 외롭다. 친구들과 수다 떨 때는 모르는데 집에 오면 외로워진다"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외로움이 싹 내려온다"고 털어놨다.

장미화는 "우리 아들이 결혼해서 아기 낳고 부인과 함께 사는 행복한 모습을 보면 굉장히 편하고 덜 외로울 것 같다"며 "얘가 나처럼 외로우면 어떡하나 걱정이 된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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