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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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은 2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1회 첫 타석에서 LA 다저스 선발 투수 리치 힐을 상대해 기습번트 내야안타로 무안타 침묵을 깼다.
이어 최지만은 1-1로 맞선 6회 세 번째 타석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역시 힐을 상대해 투수 맞고 굴절되는 타구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로써 최지만은 지난 19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안타이자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최지만은 2경기 연속 무안타 이전에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이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