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KC전 1번-LF… ‘동점 적시타’ 기세 이을까

입력 2019-05-31 0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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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경기에서 대타로 나서 결정적인 동점 적시타를 때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텍사스는 3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좌익수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지명타자 헌터 펜스-중견수 조이 갈로.

이어 하위 타선에는 3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1루수 로널드 구즈먼-포수 제프 매티스. 선발 투수는 마이크 마이너.

이에 맞서는 캔자스시티는 오른손 제이콥 주니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추신수는 주니스에게 통산 3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앞서 추신수는 지난 30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았으나 대타로 나서 결정적인 동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에 텍사스는 8-7로 역전승했다.

지난 30일까지 성적은 시즌 50경기에서 타율 0.295와 9홈런 24타점 35득점 56안타, 출루율 0.385 OPS 0.917 등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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