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4회도 완벽 투구… 8승 최소 요건에 -1이닝

입력 2019-05-31 12:1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8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4회까지 1점도 내주지 않는 짠물 투구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1-0으로 앞선 4회 선두타자 마이클 콘포토를 2루 땅볼로 처리했다. 1회부터 4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 처리.

이어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트 알론소를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뉴욕 메츠에서 가장 뛰어난 장타력을 지닌 알론소를 2타석 연속 봉쇄했다.

또 류현진은 4회 마지막 타자가 된 토드 프레이저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4회까지 단 1점도 내주지 않으며 삼진 6개를 잡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