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연애의 맛' 고주원, 김보미 만나러 제주도行…핑크빛 분위기

입력 2019-06-04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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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애의 맛' 고주원, 김보미 만나러 제주도行…핑크빛 분위기

현재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맛2’을 촬영 중인 배우 고주원이 김보미와 함께 제주도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동아닷컴 취재 결과, 고주원은 3일 김보미를 만나러 제주도로 향했다. 제주도에서 만난 이들은 극장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함께 영화 ‘기생충’을 봤고, 이들을 알아본 사람들이 고주원과 김보미의 다정한 모습을 포착해 SNS에 올렸다.

사진을 올린 이들은 “방송과는 다르게 고주원이 김보미에게 굉장히 다정했다”, “두 사람이 잘 어울리더라. 잘 됐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리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고주원 소속사는 동아닷컴에 “고주원이 제주도를 내려간 것이 맞다. 두 사람은 현재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30일 방송된 ‘연애의 맛2’에서는 한 달 만에 만난 고주원과 김보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즌1에서 서울과 제주라는 장거리 연애를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줬던 두 사람은 한 달만에 어색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주원이 보고 싶어 제주에서 서울로 올라 온 김보미를 보고 달가워하지 않는 고주원의 모습에 애정전선에 적신호가 온 듯했고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그의 태도를 비판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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