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의 향기’ 이엘x강경준, 공포부터 코믹까지 궁금증 자아내는 스틸

입력 2019-06-05 09: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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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로맨틱 코미디 ‘귀신의 향기’가 공포부터 코믹까지 담아 궁금증을 자극하는 보도스틸 11종을 공개했다.

‘귀신의 향기’는 재건축을 앞둔 허름한 무궁화빌라에 자리잡은 처녀 귀신을 쫓아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은 호러 로맨틱 코미디.

공개된 보도스틸은 캠퍼스 커플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강경준-이엘 커플의 모습을 시작으로 재건축을 앞둔 허름한 빌라에서 살해 당한 채 추락한 의문의 시체를 분석하는 과학수사대와 깊은 밤 순찰 중 알 수 없는 존재에 놀라 기절한 채 쓰러져있는 경비아저씨의 모습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드라마 ‘녹두꽃’에서 녹두장군 전봉준으로 열연 중인 묵직한 카리스마의 최무성이 이끄는 경찰특공대가 수사망을 좁혀가는 가운데 박수무당 손병호와 그의 제자 최규환도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빌라에 등장하면서 사건해결을 위한 이들의 극한 대립 또한 예고하고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병원 복도에서 놀란 표정으로 멈춰선 강경준과 눈물을 애써 참고 있는 청초한 이엘의 모습은 행복했던 커플이 겪게 되는 걷잡을 수 없는 사건들에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어쩌다 병원 신세를 지게 되는 성지루와 손병호의 모습과 깜짝 놀란 표정의 전수경, 오윤아 등 연기파 배우들의 능청스러운 모습에 도대체 재건축을 앞둔 빌라를 둘러싸고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엘, 강경준을 비롯한 믿고 보는 쟁쟁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웃지못할 사건사고를 보여줄 호러 로맨틱 코미디 ‘귀신의 향기’는 7월 3일 개봉 예정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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