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도 OK’ 삼성 이원석 퓨처스 게임 소화, 복귀 임박

입력 2019-06-20 17: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삼성 이원석.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삼성 라이온즈 이원석이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수비까지 소화하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원석은 20일 경산볼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퓨처스 경기에서 2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해 6회까지 경기를 소화하며 3타수1안타1득점을 기록했다.

이원석은 지난 5월17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땅볼 타구를 처리하다 오른쪽 중지에 금이 가는 부상으로 이틀 뒤(5월19일)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19일 2번 지명타자로 네 타석에 들어섰고, 20일에는 수비까지 소화하며 복귀가 멀지 않았음을 알렸다. 삼성 입장에서도 타선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이원석의 회복세가 반갑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