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이원석.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삼성 라이온즈 이원석이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수비까지 소화하며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원석은 지난 5월17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땅볼 타구를 처리하다 오른쪽 중지에 금이 가는 부상으로 이틀 뒤(5월19일) 엔트리에서 제외된 바 있다. 19일 2번 지명타자로 네 타석에 들어섰고, 20일에는 수비까지 소화하며 복귀가 멀지 않았음을 알렸다. 삼성 입장에서도 타선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이원석의 회복세가 반갑다.
강산 기자 posterb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