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병현이 은퇴 후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김병현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느낀 부분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현은 “2, 30년 집중하던 게 사라졌다. 몰입할 만한 걸 찾고 있다”며 “우울함은 없다”고 최근 은퇴한 이후 느낀 부분에 대해 말했다.
또 그는 “그래서 해설도 해봤다. 근데 생각보다 재밌더라”라며 햄버거 가게를 오픈한 근황까지 언급했다.
김병현은 “‘편애 중계’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소외받고 계시는 분들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파트너가 김제동 씨다”라고 궁금증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