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경호 “긴 머리 버티고 있지만 탈모 걱정에 우울”

입력 2019-07-24 2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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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경호 “긴 머리 버티고 있지만 탈모 걱정에 우울”

‘라디오스타’ 김경호가 긴 머리를 유지하는 것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소름 유발자 특집으로 꾸려진 가운데 김경호, 김가연, 박명훈, 안일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경호는 “머리는 여전하네”라는 질문에 “다행히 아직까지 버티고 있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머리가 듬성듬성하다. 머리카락 사이록 김가연이 보이는 것 같다”고 농담하자 김경호는 “조금 우울하다. 파헤쳐보면 (빈다)”고 고백했다.

올해 마흔아홉으로 쉰을 앞둔 김경호는 데뷔 25주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최근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 전광판 광고가 언급되자 김경호는 “아이돌 사이에 끼여 있었다. ‘튼튼하게만 늙어다오’가 가장 인상 깊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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