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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파 보컬 주력…강렬 퍼포먼스도 기대"

입력 2019-07-25 1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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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새로운 모습 보여주고파 보컬 주력…강렬 퍼포먼스도 기대"

가수 강다니엘이 이번 솔로 앨범에서 가장 주력한 것은 '보컬적인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2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솔로 미니앨범 'color on me(컬러 온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 당시의 강다니엘 하면 저음의 랩과 강렬한 퍼포먼스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에 공개된 타이틀곡 '뭐해'는 간결한 벨 계열의 테마가 인상적인 곡으로 트렌디한 808 사운드와 선명하지만 몽환적인 신스사운드로 그루브하면서 통통 튀는 느낌을 담아냈다. 그리고 랩이 아닌 부드러운 보컬라인으로 음악이 완성이 됐다.

이에 대해 강다니엘은 "앨범을 준비하면서 물론 워너원 멤버로서의 저의 이미지를 생각했었다. 그리고 저 역시 강렬한 퍼포먼스를 좋아하지만 팬들이 한 번도 보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면서 "보컬적인 부분을 신경을 많이 썼다. 통랩을 한다거나 그런 생각을 했지만 준비가 된 장점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완성도를 높이고 싶어 밤낮없이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오늘 미처 보여드리지 못한 수록곡에서는 댄스 퍼포먼스도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강다니엘은 이날 저녁 8시 ‘컬러 온 미’ 발매 기념 팬 쇼케이스가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타이틀곡을 비롯, 수록곡 무대를 팬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자리를 만들어 그를 기다려준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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