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CP “女 프로듀서 부재? 남녀 차이 둔 섭외 아냐”

입력 2019-07-26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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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8’ CP “女 프로듀서 부재? 남녀 차이 둔 섭외 아냐”

최효진 CP가 여성 프로듀서의 부재에 대해 설명했다.

26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에서는 Mnet 최효진 책임프로듀서, 이영주 PD, 버벌진트, 스윙스, 기리보이, 비와이, 키드밀리, 밀릭, 보이콜드 등이 참석한 가운데 Mnet ‘쇼미더머니 시즌8’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효진 CP는 양대 프로듀서 크루에 여성 래퍼가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최 CP는 “프로듀서 섭외에 남녀의 차이를 두고 있진 않았다. 여성 프로듀서 분들도 염두에 두고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러다가 좌, 우 프로듀서 크루의 균형을 맞추려다 보니 이번에는 여성 프로듀서가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답했다

한편, '쇼미더머니8'은 기존의 4팀 체제를 버리고 두 개의 크루 체제를 새로 도입한다. 두 팀의 크루로 나뉜 래퍼들은 랩 배틀에서 정면으로 맞붙게 되며 이를 통해 한 층 더 강렬하고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을 선사할 전망이다. 각 크루에 4명씩, 총 8명으로 구성된 프로듀서 군단은 빠르게 변화하는 힙합 장르의 트렌드에 발맞춰 각자 포지션이 뚜렷한 인물들로 발탁됐다. ‘프로듀스X101’ 후속으로 2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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