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이해인, 2019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최종 1위

입력 2019-07-28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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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이해인(14, 한강중)이 2019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1위에 올랐다.

이해인은 28일 태릉선수촌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19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프리스케이팅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67.70점, 구성점수(PCS) 58.88점을 얻어 합계 126.58점으로 전날 진행된 쇼트프로그램 합계 67.76점을 합한 총점 194.34점으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이해인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두 번째 주니어 시즌의 출전대회를 결정하는 대회였던 만큼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며 "이번 시즌은 첫 번째 주니어 시즌이었던 작년보다 더 값진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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