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부부 김원중♥곽지영이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31일 SBS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오늘(31일) ‘동상이몽2’ 첫 촬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7년 교제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한 김원중과 곽지영. 김원중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곽지영과의 첫날밤과 신혼생활에 대한 에피소드를 풀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첫날밤에 아내에게 경제권을 넘겨주면서 순수 용돈 50만원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베일에 싸인 톱모델의 신혼생활이 ‘동상이몽2’를 통해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감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