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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추추 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8호 홈런을 터트렸다.
추신수는 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상대 좌완 선발 웨이드 르블랑을 맞아 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2-2 동점이던 2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르블랑의 2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은 추신수의 시즌 18번째 홈런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