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곽지영 “남편 김원중, 첫 만남에 나에게 반했다”

입력 2019-08-19 23: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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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곽지영 “남편 김원중, 첫 만남에 나에게 반했다”

‘동상이몽2’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첫 만남을 회상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원중♥곽지영 부부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곽지영은 첫 만남 회상 중 “오빠가 나에게 첫 눈에 반한 것 같다. 2010년도에 인어공주를 주제로 한 화보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고, 김원중은 “그 이후에 모델 10명을 모아서 전국을 돌아다니며 촬영을 했다”고 운을 뗐다.

김원중은 “다른 모델들은 휴대전화를 보고 있는데, 지영이는 책을 보고 있더라. 그래서 ‘이 여자는 다르다’라고 생각했다. 지성인이라고 생각하고, 호감을 갖고 있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곽지영은 “매일 왔다. 3개월은 기본이었다”고 말했고, 김원중은 “꼬셔야하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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