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군대후임 “‘타지옥’ 추천, 흥행 실패하면 네 탓”

입력 2019-08-26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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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군대후임 “‘타지옥’ 추천, 흥행 실패하면 네 탓”

배우 임시완이 군대 후임 추천으로 OCN 새 토일 오리지널 '타인은 지옥이다'에 출연했다.

'타인은 지옥이다'는 상경한 청년 윤종우(임시완 분)이 서울의 낯선 고시원 생활 속에서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경험하는 미스터리물이다. 누적 조회수 8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임지완의 군 제대 후 복귀작으로도 화제다.


지난 25일 '타인은 지옥이다' 스페셜 방송 0화에서 임시완은 "군대 후임이 이 작품을 알려줬다. 이걸 형이 하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출연 비화를 이야기했다.

이어 "후임 추천으로 봤는데 실제로 캐스팅이 들어오니까 신기하더라. 후임에게 '너 때문에 이 드라마를 하기 때문에 잘 안 되면 네 탓이다'라고 말하곤 한다"고 덧붙였다.


'타인은 지옥이다' 1화는 오는 31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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