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베일리’ 헨리 “‘나혼자산다’ 위력에 놀라, 캐서린과는 친구사이”
영화 ‘안녕 베일리’ 헨리가 캐서린과의 관계를 정리했다.
2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선 영화 ‘안녕 베일리’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두 사람은 MBC ‘나혼자산다’에서 썸을 타 무지개 회원들과 시청자들의 놀림을 받았다.
두 사람 관계 진전을 묻는 질문에 헨리는 “캐서린이 한국에 오자마자 함께 홍대에 갔다. 다들 캐서린을 알아보더라. 신기했다. 좋았다”며 “여신이라더라. 정말 캐서린은 얼굴이 작다”라고 데이트 후기를 전했다.
이어 “‘나 혼자 산다’ 덕분이다. ‘나 혼자 산다’에서 재미있게 즐겼다”고 썸 이상의 관계인지에 대해선 대답을 회피했다.
그러나 사회자의 끈질긴 질문에 “우리는 좋은 친구 사이다. 캐서린은 여사친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소설 원작 영화 ‘베일리 어게인’의 후속 시리즈인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다. 조시게드(베일리 목소리 역)를 비롯해 캐서린 프레스콧, 헨리 등이 함께 했다. 오는 9월5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