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신성록, 황실 부부 SBS 취직…센스만점 차기작 홍보

배우 장나라가 재치있는 홍보 요정으로 변신했다.

지난 3일 SBS ‘본격 연예 한밤’은 2019 서울 드라마 어워즈 현장을 방문, 한류드라마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한 배우 장나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장나라는 이날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함께 호흡한 신성록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는 백화점에 취직했고, 폐하는 국정원에 취직했다. 우리 둘 다 SBS에 취직했다”고 차기작을 센스있게 소개해 재미를 줬다.

장나라는 오는 10월 SBS 새 월화드라마 'VIP', 신성록은 9월 SBS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를 통해 시청자을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