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쳐 “‘데자부’ 전과 달리 메탈 No…담백하게 부르려 노력”

입력 2019-09-18 1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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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데자부’ 전과 달리 메탈 No…담백하게 부르려 노력”

드림캐쳐가 이전 활동곡과 이번 신곡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 아트홀에서는 드림캐쳐의 스페셜 미니앨범 '데이드 오브 드림 (Raid of Dream)'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드림캐쳐 시현은 이번 신곡 ‘데자부’에 대해 “이전 곡들과 달리 메탈 느낌은 없다는 것이 이 곡의 포인트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 뒤 오케스트레이션이 메탈과 잘 어울리는 점을 들어달라”고 말했다.

이후 지유는 “이전에는 악몽 콘셉트다보니 목소리를 더 파워풀하게 했다. 하지만 이번엔 쓸쓸한 카리스마를 하기 위해 더 담백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림캐쳐는 지난해 1월 13일 싱글 '악몽'로 데뷔해 최근 발매했던 'The End of Nightmare'를 끝으로 '악몽' 시리즈를 완성했다. 특히 강렬한 메탈록 사운드와 파워풀한 퍼포먼스 그리고 독특한 판타지 스토리를 통해 전 세계 K-POP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Raid of Dream'의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는 게임 ‘킹스 레이드’의 메인 스토리를 테마로 안타까운 대립과 기시감, 그리고 꿈과 꿈이 교차하는 의문과 혼란 속에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존재와 목표를 향한 도전을 표현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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