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하루’ 이나은 “‘여주다’ 이름 보고 주인공인 줄…잠깐 설렜다”

입력 2019-10-02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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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루’ 이나은 “‘여주다’ 이름 보고 주인공인 줄…잠깐 설렜다”

에이프릴 멤버 이나은이 극중 ‘여주다’ 캐릭터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2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 제작 발표회가 김상협 PD, 김혜윤, 로운, 이재욱, 이나은, 정건주, 김영대, 이태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이나은은 “처음에 여주다 캐릭터를 만났을 때는 주인공인 줄 알고 설렜는데 드라마 주인공은 아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나은은 이어 “하지만 여주다 캐릭터는 처음에는 진부하고 전형적인 여주인공 캐릭터지만 보다보면 여러 가지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에이프릴 멤버들의 반응을 묻자 “실제로 팀 멤버 중 웹툰 원작을 즐겨보는 친구가 있다. 촬영장 와 보고 싶다는 멤버도 있다”며 응원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다. 2일 밤 8시 55분 첫 방송.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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