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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1차전 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는 7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렀다. 경기는 키움이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홈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MBC가 7일 중계한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시청률은 4.2% (TNMS, 전국가구)로 지난 6일 치러진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중계 시청률 3.8% 보다 0.4% 포인트 상승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중계 시청률은 지난 3일 열린 LG와 NC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시청률 3.3% 보다 0.5% 포인트 상승했었다. 경기가 거듭될수록 꾸준히 상승폭을 그리고 있다.

TV로 야구 경기를 가장 즐겨 시청한 시청자 층은 50대 남성으로 나타났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 중계방송에서 50대 남성 시청률은 4.3%를 기록하며 전체 시청자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