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25주년’ 수원 삼성, 2020시즌 연간회원권 판매 실시

입력 2019-10-30 10: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창단 25주년을 맞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오는 11월 4일(월) 오후 2시부터 2020년 연간회원권 판매를 시작한다. 2020 연간회원권 가격은 올해와 동일하다.

2020 연간회원권으로 수원삼성이 주관하는 모든 홈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 다만 2020년부터는 AFC챔피언스리그(ACL)와 FA컵 결승 진출 때는 적용되지 않는다.

수원삼성 연간회원권은 구단에서 판매하는 입장권 중 가장 할인율이 높은 상품이다. 특히 프리미엄석, 벤치석, 센터석, 데스크석, 테이블석 등 지정석의 경우 판매 개시와 함께 대부분 매진이 되어 빠른 구매가 필수다.

창단 25주년을 맞아 수원은 2020년 연간회원들에게 파격적인 선물을 준비했다. 성인&청소년 회원들에게는 구매 선착순 3000명에게 시중가 5만9000원 상당의 스니커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스니커즈에는 수원삼성의 아이덴티티를 살린 청백적 컬러의 창단 25주년 로고가 새겨져 있다. 어린이 회원 700명에게는 창단 25주년 로고와 엠블럼이 새겨진 시중가 4만 5000원 상당의 트롤리 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스니커즈의 경우 신발 사이즈를 미리 파악할 수 있도록 11월 2일(토) 성남전과 11월 10일(일) 대전코레일과의 ‘2019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 당일 실착해볼 수 있도록 중앙매표소 옆에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11월 10일(일) 대전코레일전에는 2020 연간회원권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수원삼성은 2020년 연간회원 판매부터 지정석과 자유석 구분 없이 11월 4일(월) 오후 2시 동시 오픈할 계획이다. 2020 수원삼성 연간회원권의 모든 좌석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홈페이지 및 구단 사무국 또는 판매처인 인터파크 홈페이지 및 콜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