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결혼 보도…‘집사부일체’ 출연→결혼설 언급할까

입력 2019-10-30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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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결혼 보도…‘집사부일체’ 출연→결혼설 언급할까

가수 김건모의 결혼 보도가 나온 가운데 그의 예능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직접 결혼설에 대해 언급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30일 이데일리와 일간스포츠 등 복수 매체는 “김건모가 버클리 음대 출신 30대 피아니스트와 2020년 1월 30일 결혼한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연애 끝에 결혼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또 다른 매체에 따르면 김건모는 지난 21일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녹화를 완료했다. 방송은 11월 3일 예정.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집사부일체’ 콘셉트상 사부 확인은 어렵다.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말을 아꼈다.

하지만 이미 일주일 전 온라인상에 누리꾼의 제보로 김건모의 ‘집사부일체’ 사부 출연이 알려진 상황. 김건모가 ‘집사부일체’에서 직접 결혼 소식에 대해 언급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김건모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도 8개월 만에 예능 ‘미운우리새끼’에 복귀했다. 이선미 여사가 함께한 스튜디오 녹화 분량은 11월 3일 방송된다. 하지만 녹화 당시 김건모의 결혼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었다고. ‘미운우리새끼’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김건모의 결혼은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제작진이 따로 확인할 수 없다”며 “녹화 당시, 이선미 여사가 결혼 관련해서 따로 언급한 내용도 없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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