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승현 부모, 아들 사주 먹구름에 걱정 가득

입력 2019-10-30 21:2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김승현의 부모님이 아들 승환의 사주를 듣고 걱정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승현의 부모님이 아들 승현과 승환의 사주를 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승현의 부모님은 결혼 계획을 세우지 않는 아들이 답답해 궁합을 보러 갔다. 역술가는 “김승현은 나무 기운을 가지고 있고 여자 친구는 땅의 기운이 강하다. 균형이 맞는다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둘째 승환의 사주를 듣고 안색이 바뀌었다. 역술가는 “이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다. 3년간은 그럴 것”이라고 전했다.

역술가는 “애를 다그치지 말고 잘 먹고 건강한 것만으로 만족해라. 다른 곳에 한눈 팔지 못하게 하라”고 말했고 이에 김승현의 부모님은 아들 승환에게 한우까지 대접하며 달라진 태도를 보여줬다.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