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박진영 득녀 “연년생 두 딸 아빠 됐다, 열심히 잘 가르칠 것”

입력 2020-03-09 10: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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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박진영 득녀 “연년생 두 딸 아빠 됐다, 열심히 잘 가르칠 것”

가수 박진영이 득녀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전 예쁜 딸아이를 맞이해서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됐다. 어려워져가는 세상에 이 아이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가르치겠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진영 딸의 작은 발이 담겼다.

그는 “요즘 여러 문제들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SNS에 글 하나 쓰는 게 정말 조심스럽지만 이 소식은 알려야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득녀 소식을 공개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렇게 모두들 힘드신 상황에서 저만 좋은 소식을 알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다 같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글을 덧붙였다.

한편, 박진영은 2013년 재혼했으며 지난해 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하 박진영 글 전문

요즘 여러 문제들 때문에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 SNS에 글 하나 쓰는 게 정말 조심스럽지만 이 소식은 알려야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조금 전 예쁜 딸아이를 맞이해서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되었습니다.
어려워져가는 세상에 이 아이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가르치겠습니다.

이렇게 모두들 힘드신 상황에서 저만 좋은 소식을 알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다같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습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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