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토트넘行? 이적 협상 중…손흥민X김민재, 축구팬 술렁
김민재의 영입은 조제 무리뉴 감독이 토드넘 구단의 고위층에 직접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1200만 유로(한화 약 160억 원)을 제시했고, 베이징 궈안은 이보다 높은 1700만 유로(약 230억 원)을 제안해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베이징 궈안 회장의 마지막 결정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재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잉글랜드 복수의 팀(토트넘, 아스널, 왓포드 등)과 포르투갈의 FC 포르투,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 등 유럽 리그 이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훈련 복귀차 중국으로 들어간 김민재는 현재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한국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24·베이징 궈안)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이 현실이 될까.
15일 KBS 측은 유럽 축구 이적 시장의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토트넘과 베이징 궈안 구단 간에 김민재 이적 관련 실무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손흥민과 김민재가 한 팀에서 뛰는 모습을 기대하는 축구 팬들이 들썩했다.
김민재의 영입은 조제 무리뉴 감독이 토드넘 구단의 고위층에 직접 영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1200만 유로(한화 약 160억 원)을 제시했고, 베이징 궈안은 이보다 높은 1700만 유로(약 230억 원)을 제안해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베이징 궈안 회장의 마지막 결정만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재는 이번 이적 시장에서 잉글랜드 복수의 팀(토트넘, 아스널, 왓포드 등)과 포르투갈의 FC 포르투,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 등 유럽 리그 이적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5일 훈련 복귀차 중국으로 들어간 김민재는 현재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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