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출신 송주희, TV 조선 ‘복수해라’ 출연 확정 [공식]

입력 2020-08-10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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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주희가 TV CHOSUN 토일드라마 ‘복수해라’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소속사 킹스랜드는 10일 “송주희가 10월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토일드라마 ‘복수해라’의 연비서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복수해라'는 우연한 기회에 복수를 의뢰 받은 강해라가 사건을 해결하고 권력에 맞서는 통쾌한 '미스터리 통쾌 복수극' 드라마로 권력에 맞선 '초강력 돌직구 복수'로 시청자들에게 속이 뻥 뚫리는 통쾌한 핵사이다를 건넬 예정이다. 앞서 배우 김사랑, 윤현민, 유선 등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송주희는 FB그룹 유일한 후계자로 그룹 승계를 위해서는 물불 가리지 않는 김태온(유선 분)을 옆에서 보필하는 ‘연비서’ 역으로 분해 빈틈없는 일처리와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송주희는 “오랜만의 작품이고 정식으로 정극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라 긴장되지만 설레는 마음도 큽니다. 첫 도전인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촬영에 임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송주희는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해 다수의 앨범을 발매했으며 드라마 ‘야경꾼 일지’, ‘앙큼한 돌싱녀’, ‘방과 후 복불복2’, ‘별난 며느리’ 등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여 연기자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뮤지컬 ‘올슉업’, ‘넌센스2’, ‘청춘 일발 장전’, ‘영웅본색’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활약을 펼쳐 뮤지컬계 대세로 입지를 다졌으며 예능,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TV CHOSUN 토일드라마 ‘복수해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갈 송주희의 다채로운 변신이 기대된다.

사진=킹스랜드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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