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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에그슬럿’ 딜리버리 서비스 론칭

입력 2020-09-03 09: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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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이 운영하는 에그슬럿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발맞춰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한다. 에그슬런은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달걀과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한 에그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파인캐주얼 브랜드로 7월 삼성동 코엑스에 국내 1호점을 선보였다.

‘에그슬럿 딜리버리 서비스’는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앱 ‘해피오더’와 ‘쿠팡이츠’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배달 가능 지역은 에그슬럿 코엑스점 인근으로 ‘해피오더’는 반경 2Km(일부 지역 제외), ‘쿠팡이츠’는 반경 3Km까지 가능하다.

배달 가능 제품은 대표 메뉴인 페어팩스를 비롯해 샌드위치 5종, 슬럿, 그리고 오렌지 주스 등 음료 3종이다. 1만 5000원 이상 주문 시 이용 가능하며 배달비는 ‘해피오더’ 4000원, ‘쿠팡이츠’ 5000원이다 또한 ‘해피오더’ 앱에서 원하는 제품을 미리 주문·결제한 후 에그슬럿 매장 에서 대기없이 바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바로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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