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걸’ 출신 싱어송라이터 안수지, 17일 토크콘서트 열어

입력 2020-10-14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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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수지가 토크 콘서트를 연다.

10월 17일(토) 오후 5시 인천 월미도의 카페 ‘더 꿈(인천광역시 중구 반달로 14번길 14)’에서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는 선착순 25명만 입장할 수 있는 미니 콘서트다.

안수지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오랜 만에 공연을 해요. 원래는 비대면이었는데 거리두기가 조금 완화되면서 유관중을 하게 되었어요”라며 관객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엉덩이’로 유명한 1대 바나나걸 출신인 안수지는 7월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 ‘연포탕’으로 출연해 간만에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는 싱어송라이터이자 재즈 보컬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양한 장르 곡의 커버 영상을 업로드하는 등 유튜버로도 대중과 만나고 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영화감독 봉만대, 부활의 드러머 체제민, 방송인 황순유가 함께 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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