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제의 주제는 ‘내일을 쓰다(Writing Tomorrow)’. 2019년까지 축제에 참여한 국내외 작가는 총 54개 국, 217명에 달한다. 올해는 해외 11개 국 11명의 작가와 국내 작가 14명이 참여한다. 해외에서는 이탈리아 최고 권위 문학상인 스트레가상과 캄피엘로상을 수상한 파올로 조르다노를 비롯해 루이스 에두아르도 가르시아(멕시코), 올리비에 게즈(프랑스) 등이 방한하며 국내작가로는 황석영, 강성은, 김세희, 백수린 등이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