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주온창법’ 비하인드 공개

입력 2020-11-06 2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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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마마무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마마무는 첫 곡으로 랜선을 벗어나 신나게 놀아보자는 염원을 담은 곡인 ‘딩가딩가(Dingga)’를 선곡, 마마무 특유의 흘러넘치는 재기발랄한 에너지를 발산해 매력을 뽐냈다. 한편 마마무는 오직 스케치북에서만 볼 수 있는 딩가딩가 댄스 브레이크를 28명의 안무팀과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출연한 마마무는 그동안의 근황으로 솔라는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화물 25톤 트레일러를 몰 수 있는 대형 특수 면허 취득을, 문별은 운동으로 열심히 벌크업 중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운동에 빠진 문별이 주위 사람들에게 “3대(스쿼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가 몇이니?”라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고 하자 이에 유희열은 “3대가 뭔지 모르겠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3일 마마무의 새로운 앨범 [TRAVEL]이 발매됐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해 마음 놓고 여가를 즐기기 어려운 요즘, 음악으로나마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마마무의 미니 10집 앨범이다. 또한 헤어진 연인과의 아픔을 이를 뽑는 것에 비유한 이번 앨범 타이틀곡 ‘AYA’의 가이드를 맡았던 솔라는, 이 노래의 킬링파트인 ‘주온 창법’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올해로 데뷔 7년차를 맞이한 마마무는 ‘Mr. 애매모호’, ‘넌 is 뭔들’, ‘음오아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그동안 사랑 받았던 히트곡 메들리를 즉석에서 선보여 녹슬지 않은 보컬 실력과 인간 주크박스다운 모습을 뽐냈다.

사진=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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