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오롱스포츠가 화목난로 제조업체 빅토리캠프와 협업한 제품으로 2013년부터 30여 종의 캠핑 화목 난로를 개발, 제조해온 전문 업체와 손을 잡았다. 부뚜막의 가장 큰 강점은 레트로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이다. 스테인레스 프레임을 기본으로 코오롱스포츠 로고인 상록수와 더불어 숲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특수 내열 유리를 사면에 사용해 불이 타 들어가는 모습을 안전하게 볼 수 있다. 전용 연통까지 세워놓으면 클래식 캠퍼로서의 연출이 가능하며,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불멍(화롯불을 멍하니 쳐다보며 힐링하는 것)’에 적합하다.
코오롱스포츠는 부뚜막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16일 선공개한다. 와디즈 펀딩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10∼23%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