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화목 난로 ‘부뚜막’ 선봬

입력 2020-11-11 05: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캠핑용 화목 난로 ‘부뚜막(사진)’을 출시한다.

코오롱스포츠가 화목난로 제조업체 빅토리캠프와 협업한 제품으로 2013년부터 30여 종의 캠핑 화목 난로를 개발, 제조해온 전문 업체와 손을 잡았다. 부뚜막의 가장 큰 강점은 레트로 감성의 차별화된 디자인이다. 스테인레스 프레임을 기본으로 코오롱스포츠 로고인 상록수와 더불어 숲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특수 내열 유리를 사면에 사용해 불이 타 들어가는 모습을 안전하게 볼 수 있다. 전용 연통까지 세워놓으면 클래식 캠퍼로서의 연출이 가능하며,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불멍(화롯불을 멍하니 쳐다보며 힐링하는 것)’에 적합하다.

코오롱스포츠는 부뚜막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16일 선공개한다. 와디즈 펀딩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10∼23%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