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원진아-로운의 1년 전 모습 공개

입력 2020-12-31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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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원진아, 로운의 이야기가 시작된 과거 첫 만남을 공개했다.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는 나도 모르게 시작된 하나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극 중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마케팅팀의 프로페셔널 마케터 윤송아(원진아 분)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후배 마케터 채현승(로운 분)의 밀당 로맨스가 오는 새해의 포문을 열며 사랑을 하고 싶어지는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020년의 마지막 날 윤송아, 채현승의 1년 전 첫 만남을 공개하면서 시청자들의 끝과 시작을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와 함께해 더욱 기분 좋은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 사람이 회사 선후배가 되기 전, 취업설명회를 위해 대학 캠퍼스를 찾아온 ‘끌라르’ 마케터 윤송아와 풋풋한 대학생 채현승의 모습이 담겼다. 빼꼼 문을 열고 바라보는 그녀 앞에 선 채현승은 살짝 놀란 듯 멈춰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또 다른 사진에는 볼펜을 건네는 윤송아와 이를 향해 손을 뻗은 채현승, 두 사람의 손끝이 닿은 순간이 포착돼 더욱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그 짧은 순간 찌릿한 전기가 통한 것처럼 간질간질한 떨림을 안기고 있는 것.

과연 이 날의 만남이 서로에게 어떤 감정을 일으키고 또 어떤 의미를 남겼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같은 회사에서 마주치게 된 두 사람의 재회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JTBC스튜디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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