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올해 1분기까지 ‘스마트주문’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소사업자(SME)를 대상으로 결제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다. 스마트주문은 네이버에서 검색만으로 매장 정보는 물론 주문부터 결제까지 가능한 비대면 주문 기능이다. 네이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SME를 위해 2020년 4월부터 연말까지 결제 수수료를 전액 무료 지원해왔다. 네이버 측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겪고 계신 사업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원 기간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