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영입한 SD 프렐러 단장, 사장으로 승진

입력 2021-02-03 1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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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를 주도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A.J. 프렐러 단장(44)이 사장 명함을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3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프렐러 단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2026년까지 샌디에이고와 함께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4년에 단장으로 부임한 프렐러 단장은 이번이 두 번째 연장 계약이다. 2020시즌 종료 후 다르빗슈 유, 블레이크 스넬 등 굵직한 자원을 데려온 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도 이번 겨울에 영입했는데, 이 영입을 이끈 것 역시 프렐러 단장이었다.

팀의 미래까지 일찍이 챙겼다. 프렐러 단장은 팀 합류 후 리빌딩을 통해 팜 시스템 보강에 나섰는데, 현재 샌디에이고의 팜 시스템은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에서도 상위권에 속한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제이크 크로넨워스 등 기대주들을 즉시 전력으로 성장시킨 것 역시 구단 입장에서는 훌륭한 성과였다.

구단 수석 부사장 겸 단장이었던 프렐러 단장은 이제 야구 운영부문 사장 겸 단장이 됐다. 여전히 구단 운영 최전선에서 팀을 지휘한다.

피터 새들러 샌디에이고 구단주는 “프렐러 단장은 샌디에이고를 챔피언십에 진출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었다. 지난 5년간 팀 기초를 확실히 다지기도 했다. 앞으로의 팀 미래가 기대된다”고 이번 승진 배경을 설명했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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