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교체 투입’ 라이프치히, 보훔 꺾고 DFB 포칼 8강행

입력 2021-02-04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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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오른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황희찬(25)이 교체 투입으로 45분을 뛴 가운데 소속팀 RB라이프치히는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8강에 올랐다.

황희찬은 4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아레나에서 열린 보훔(2부)과 2020~2021 DFB 포칼 16강전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라이프치히는 4-0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황희찬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팀이 2-0으로 앞선 후반 21분 강한 전방 압박에 이은 전진 패스로 유수프 포울센의 추가 골에 기여했다.

라이프치히는 전반에만 2골을 넣어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들어간 황희찬은 투입 1분 만에 곧바로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아깝게 놓쳤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치고 들어간 그는 절호의 찬스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 그물을 때렸다. 후반 21분엔 강한 압박으로 상대의 공을 가로채는 데 성공했고, 이 공을 이어받은 다니 올모가 유수프 포울센에게 패스해 3번째 골이 터졌다. 포울센은 후반 30분 헤딩 골을 추가해 멀티 골을 기록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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