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체불’ 산둥, ACL 출전권 박탈…출전 팀 재조정

입력 2021-02-09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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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AFC SNS

산둥 루넝(중국)이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출전권을 박탈당했다.

AFC는 9일(한국시간) “산둥을 이번 시즌 ACL 출전 클럽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유는 선수단 임금 지급 규정을 준수하지 않아서다.

이에 AFC는 클럽 라이선스 조건(7조 3, 4항)을 산둥이 충족시키지 못했다는 판단에 ACL 출전에 출전하지 못하도록 했다. 산둥은 지난시즌 중국 FA컵 우승 팀 자격으로 ACL에 출전하려 했으나 징계를 받으면서 아시아 클럽 정상 도전을 포기하게 됐다.

마루앙 펠라이니(벨기에)를 비롯한 특급 외국인 선수 진용을 구축한 산둥은 올 겨울 선수이적시장에서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손준호까지 영입해 스쿼드를 더욱 단단히 했다. 산둥을 대신해 ACL에 출전할 팀은 추후 결정된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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