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 모집

입력 2021-02-25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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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대상 블로그 30명, 인스타그램 50명
서울 유니버설 관광 활동 및 관련시설 소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3월14일까지 서울다누림관광 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80명을 모집한다.

블로그 부문 30명과 인스타그램 부문 50명이며, 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한 대학(원)생 및 입학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 전형, 2차 화상 면접전형으로 진행한다. 유니버설 관광에 대한 이해도, 콘텐츠 기획 및 제작능력, 채널 운영 역량, 적극성과 성실성 등을 평가해 선발될 예정이다. 서울 거주자 및 파워포인트,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등의 프로그램 활용 가능자, 장애학생 도우미 등 관련활동 경험자를 우대한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서울다누림관광은 서울시 유니버설 관광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관련 사업으로는 관광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및 유니버설 관광시설 인증제 운영, 리프트 차량 운행, 여행용 보조기기 대여,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운영,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영상해설사 양성, 관광업 종사자 인식 개선 교육 등이 있다.

서포터즈에게는 관광지 입장권 및 활동비가 지원되며 일부 활동에 봉사활동 시간이 발급된다. 활동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을 발부하며, 연간 우수 활동자에게는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표창장 및 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시민관광팀장은 “유니버설 관광은 관광시민 행복 증진 및 서울의 국제 관광 경쟁력 제고의 원동력”이라며 “서울다누림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서울이 선도적 유니버설 관광도시로 거듭나는데 많은대학생들이 참여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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