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사유리가 이상민과의 입맞춤 영상을 언급했다.
17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사유리는 "아들이 태어난 지 110일이 됐다. 몸매가 달라졌다. 출산 전에는 엉덩이가 위에 있었는데 지금은 지하 1층까지 내려갔다"라고 거침없이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줌마가 되니까 무서운 게 없다. 미래의 시어머니도 없지 않나. 눈치 볼 게 없다"라고 막강한 예능감을 보여줄 수 있는 이유를 덧붙였다.
특히 사유리는 임신 소식을 알리기 전 이상민 때문에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과거 가상 결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사유리는 "엄마가 이상민에게 먼저 이야기를 해야 하지 않느냐고 했다. 그런데 부담스러울까봐 고민하다가 안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 젠이 보지 않았으면 하는 영상으로 이상민과 해당 예능프로그램에서 뽀뽀하는 장면을 언급, "아빠를 상민 오빠라고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17일 MBC '라디오스타'에서 사유리는 "아들이 태어난 지 110일이 됐다. 몸매가 달라졌다. 출산 전에는 엉덩이가 위에 있었는데 지금은 지하 1층까지 내려갔다"라고 거침없이 근황을 전했다.
이어 "아줌마가 되니까 무서운 게 없다. 미래의 시어머니도 없지 않나. 눈치 볼 게 없다"라고 막강한 예능감을 보여줄 수 있는 이유를 덧붙였다.
특히 사유리는 임신 소식을 알리기 전 이상민 때문에 고민을 했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과거 가상 결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사유리는 "엄마가 이상민에게 먼저 이야기를 해야 하지 않느냐고 했다. 그런데 부담스러울까봐 고민하다가 안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 젠이 보지 않았으면 하는 영상으로 이상민과 해당 예능프로그램에서 뽀뽀하는 장면을 언급, "아빠를 상민 오빠라고 오해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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