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컨디션 난조로 활동에 불참한다.
다영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3일 우주소녀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우주소녀 다영이 지난 22일 자가 면역 질환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찾았고,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예정되어 있는 우주소녀 팬 사인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별도 공지드리겠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다영이 소속된 우주소녀는 지난달 31일 새 미니앨범 'UNNATURAL(언내추럴)'을 발매하고 9개월 만에 컴백했다.
우주소녀 다영 활동 불참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주소녀 다영은 지난 22일 자가 면역 질환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찾았고,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다영은 이후 예정되어 있던 우주소녀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예정되어 있는 우주소녀 팬 사인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별도 공지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