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희. 스포츠동아DB
배우 김태희가 서울 강남역 인근에 소유한 빌딩을 매각해 7년 만에 71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태희는 3월2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빌딩을 203억원에 매각했다. 그는 이 빌딩을 2014년 6월 132억원에 매입해 6년 9개월 만에 71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김태희는 해당 빌딩을 개인 명의로 매입해 2018년 12월 소유권을 자신이 설립한 부동산임대업 법인으로 이전해 관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희는 가수 겸 배우인 비와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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