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글로우, 이유→시현 리더 교체 “새 변화 위해”

입력 2021-05-25 16: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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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리더를 교체했다.

25일 에버글로우의 세 번째 싱글 [LAST MELODY(라스트 멜로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시현은 이날 “새 앨범을 최선을 다 해 준비했다. 예쁘게 봐달라”라며 “이번 앨범부터는 멤버 이유를 대신해 내가 리더가 되었다. 새로운 변화를 위해서다.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이끌겠다”라고 남다른 컴백 소감을 말헀다.

이에 전(前) 리더인 이유는 “멤버들 덕분에 전혀 힘들지 않았다. 맏언니로서 새로운 리더 시현을 든든하게 지원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타이틀곡 ‘FIRST’는 세상의 어둠에 맞서 희망의 빛을 찾아 새로운 시작을 연다는 당찬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강렬한 트랩 비트 위 매력적인 보컬과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Don’t Ask Don’t Tell(돈 애스크 돈 텔)’, ‘Please Please(플리즈 플리즈)’가 수록된 새 앨범은 오늘(2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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