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체크] ‘온앤오프’ 김윤아 “자우림, 25년만에 첫 온라인 콘서트 개최”

입력 2021-05-25 2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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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온앤오프' 자우림이 온택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윤아는 25일 tvN ‘온앤오프’에 출연했다.

김윤아는 “원래 온과 오프의 경계선이 없는 편이다. 취미가 직업이 된 사람이기 때문이다. 멤버들도 친구들이 데뷔를 해서 일하러 가도 친구들과 노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MC엄정화는 “자우림이 계속 있어줘서 좋다. 자랑스럽고”라고 팬심을 나타냈고 김윤아는 “감사하다. 저도 멤버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김윤아를 포함한 자우림 멤버들은 유튜브 촬영을 하기 위해 만났다. 자우림은 데뷔 25년 만에 유튜브를 통해 처음 언택트 공연을 할 예정이다.

김윤아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화려한 조명 대신 소탈한 촬영장에서 멤버들과 함께 유튜브 방송을 준비했다.

그는 “공연장에서 관객을 못 만나니까 가볍게 라이브 공연을 온라인으로 보여 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저희 입장에서는 뭔가 보여드리고 싶고 생존신고를 하고 싶고 새로운 음원을 들려드리고 싶다. 평소 자주 연주하지 않던 곡들을 들려주는 즐거움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자우림이 영상을 촬영하는 모습을 본 MC성시경은 “화장품 광고예요?”라며 김윤아 미모에 감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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