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맛집’ 양치승 “박미선, 최대 수혜자…운동으로 변비 고쳐”

입력 2021-05-26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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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맛집’ 박미선이 운동으로 변비 증상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KBS1 새 예능 프로그램 ‘신장개업 운동맛집’(이하 운동맛집)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박미선, 양치승, 허경환, 전혜란PD가 참석했다.

이날 양치승, 허경환은 사장 박미선의 건강 상태를 우려했다. 운동 배달을 갈 때마다 의뢰인들과 같은 증상을 갖고 있다는 것,

양치승은 “사장님이 제일 건강해졌다. 모든 아이의 병을 갖고 있다. 갈 때마다 사장님이 고치고 있다. 변비, 저신장을 고치고 있다. 사장님이 혜택을 제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변비 운동을 집에서 했는데 진짜 효과가 있었다”며 놀라워했다.

여기에 양치승은 “그냥 운동하는 게 아니라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한다. 사장님은 녹화 끝나고 나면 눈을 반쯤 감고 간다. 보약 한 채 지어줘야 하나 싶다”며 걱정했고, 박미선은 “하는 방송 중 제일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허경환은 “사장님이 건강했으면 좋겠다. 사장님이 자리를 비우면 안 된다. 오래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운동맛집’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쉽지 않은 시대에 의뢰인에 집을 방문해 맞춤형 운동을 배달해주는 프로그램. 26일 저녁 7시 4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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