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투데이] 홍지윤X은가은 출격 ‘돈 터치 미’ 오늘 첫방 (종합)

입력 2021-05-26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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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핵사이다 토크 '돈 터치 미'가 26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첫 게스트로 홍지윤과 은가은이 출격한다.

'돈 터치 미'는 감정 과잉 사회에서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을 곳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본격 감정 대행 공감 토크쇼다. 가장 분노를 일으키는 사연을 소개해 ‘돈 터치 미’의 마스코트인 불꽃인형 ‘혼쭐이’를 제일 많이 모은 사람을 선정하고, 그 사람의 이름으로 감동적인 사연에 ‘돈쭐’을 내줄 계획으로 재미와 의미를 모두 잡을 전망이다. 특히 뛰어난 공감 능력을 자랑하는 송은이, 장영란, 오윤아가 감정 대리인으로 나서 전국민이 보내온 사연을 재구성해 대신 울고, 웃고, 화내면서 시청자들의 공감 지수를 끌어올릴 예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날 첫 방송에는 트로트 여제 홍지윤과 은가은이 출격한다. 이들은 마치 사연의 당사자가 된 듯 몰입한 모습과 리액션으로 거침없는 ‘사이다 토크’를 선보였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오늘 방송에는 거짓말을 한 남편과의 분통 터지는 사연에 홍지윤은 “전 남자친구와 똑같다”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충격적인 사연을 전격 공개할 전망. 홍지윤의 상상초월 일화에 MC들은 “당장 사연보내”, “도대체 뭐하는 사람이냐” 등 분통을 터뜨려 홍지윤에 ‘혼쭐이’를 몰아주었다는 후문으로 첫 방송에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외에도 예비 부부의 어이없는 프로포즈 사연, ‘자연인’ 남편을 둔 아내의 고민 등 다양한 사연이 공개될 전망으로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오늘의 돈쭐’ 사연에는 우연한 기회로 닿은 인연으로 새로운 가족을 얻었다는 아름다운 사연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으로 기대가 쏠린다. 선한 마음씨로 3MC들의 마음마저 울린 사연에 어떤 ‘돈쭐’이 쏟아질지 이날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돈 터치 미’를 연출한 정종선 PD는 “’돈 터치 미’는 유쾌상쾌통쾌한 ‘혼쭐’ 사연들과 뭉클하고 진한 감동의 ‘돈쭐’사연을 동시에 선보이며 ‘단짠’ 매력이 오가는 프로그램”이라며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로 공감하며 시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돈 터치 미’는 이날 저녁 7시 tvN STORY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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