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새 캐릭터 만날 때 설렘 커” [화보]

입력 2021-05-27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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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찢남’ 배우 송강의 화보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6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스위트홈’부터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나빌레라’ 그리고 방영을 앞둔 ‘알고있지만,’까지, 연달아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그.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인물을 만난다는 데 대한 설렘이 커요. ‘현수’, ‘선오’, ‘채록’ 그리고 곧 보시게 될 ‘재언’까지 모두 비슷한 또래의 인물들이지만 각자 처한 상황도 다르고, 성격도 전부 달랐거든요. 얼마 전 ‘나빌레라’의 채록이를 떠나보내고 지금은 ‘알고있지만,’ 재언이를 연기 중인데, 소소한 일상 안에서도 ‘재언이었으면 어떻게 할까’하고 고민하면 촬영에 집중하고 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쉼없이 바쁜 일상이라 피곤하긴 해도 일을 하고 싶었던 신인 시절을 떠올리면 지금 이 순간이 감사하게 느껴진다고 답하기도 했다.

송강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6월호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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